​오늘은 타코를 먹고 왔습니다. 여자친구가 검색해와서 상수역에 위치한 토리뉴욕을 갔다왔습니다.

토리뉴욕에서 다양한 치킨 요리가 있었지만 런치와 디너에 나가는 메뉴가 달라서 저희는 타코 플래터를 먹고 왔습니다.


저는 멕시코 음식은 많이 접해보지 못해서 타코가 막 친숙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빕스 샐러드바에서 여자친구가

만들어준거 열심히 먹어 봐서 타코는 또디야에 고기랑 채소 넣고 소스 넣어서 먹는 그런 맛이야 생각하고

갔습니다. 



상수역에서 3번출구에서 나온 방향으로 쭉 걸어가다 보니 정말 가까운 곳에 있었습니다.

외관도 깔끔하고 유리로 되어있어서 안도 다보이고 특히 간판이 아주 깔끔하고 예뻣습니다.

생각보다 아담하고 깔끔해서 첫인상이 되게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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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너무 아담해서 테이블이 6팀 정도 나오기 때문에 저녁이나 사람이 많이 몰리는 끼니때면 아무래도 

웨이팅을 해야할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문쪽에 앉았는데 문이 열릴때마다 바람이 많이 들어오니

추위를 많이 타신다면 안쪽 테이블에 앉으셔야됩니다.


​바로 이 타코 플래터를 먹었습니다. 가격도 2인 25000원이라서 적당했습니다.  다른 음식도 많았지만 저는 런치때 갔기 때문에

아래 메인 요리는 못먹고 런치 매콤 차돌면이랑 치킨까스 카레덮밥, 데리야키 차돌 치킨덮밥, 타코 플래터만 주문 가능해서

타코 플래터를 주문했습니다. 사실 타코 플래터 먹을려고 갔기 때문에 메뉴판도 주시자마자 바로 타코 플래터를 주문했습니다.


다 먹고 나와서 외부에 있는 메뉴판을 찍은거라서 많이 더럽습니다. 그리고 메뉴판이 정말 친절하게 다 설명해놔서 음식 고를때 정말 도움이 많이 될꺼라

생각이 들더군요​ 식감이나 재료, 소스 전부 다 써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이게 바로 타코 플래터입니다.~

처음 딱 나왔을 때 이정도 양이면 살짝 모자르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뭐라도 더 시켜야하나 했는데 오늘은 다 먹고 난 뒤에 달의계단이라는 카페

에 갈거기 때문에 가서 케잌먹어야지 하고 일단 플래터만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구성은 치킨까스에 샐러드, 멕시코식으로 요리한 감자, 치킨 바로 옆에 동

남아 식으로 요리한 블랙 페퍼 치킨, 커리치킨 그리고 소스과 밥 이렇게 있습니다. 저는 3가지 치킨들 중에서 블랙 페퍼 치킨이 가장 좋았습니다. 치킨까스

소스 눅눅이 아니라서 부드러운 블랙 페퍼 치킨이 맛있었습니다. 소스는 샤워크림은 조금 맹한 맛이였고 잭다니엘하고 칠리가 가장 좋았습니다

칠리소스는 생각보다 많이 매워서 더 좋았습니다. 한가지 흠이였다면 커리 라이스가 너무 찰기가 없어도 진짜 어제 먹은 밥처럼 없어서...

커리라이스는 별로였습니다.



타코에 치킨까스, 블랙 페퍼 치킨, 커리라이스 조금, 샐러드 조금​​​​​​​​​​​​​​​​​​​​​​​​​​​​​​​​​​​​​​​​​​​​​​​​​​​​​​​​​​​​​​​​​​​​​​​​​​​​​​​​​​​​​​​​​​​​​​​​​​​​​​​​​​​​​​​​​​​​​​​​​​​​​​​​​​​​​​​​​​​​​​​​​​​​​​​​​​​​​​​​​​​​​​​​​​​​​​​​​​​​​​​​​​​​​​​​​​​​​​​​​​​​​​​​​​​​​​​​​​, 코울슬로 조금, 콥샐러드 조금 넣어서 만든 타코

저는 야채가 많이 들어간게 많있는데 샐러드가 조금 적어서 아쉽습니다.

그래도 양도 많고 두명이서 먹으면 가격도 적당하고 또디야도 계속 무료로 제공되니까 양껏 먹을 수 있어서 나름 만족스러웠습니다

테이블 수가 적으니까 여러분들도 만약 가시겠다면 조금만 서둘러서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타코 정말 맛있습니다. 입맛대로 직접 싸먹는 재미가 있는 토리뉴욕, 가셔서 직접 하나 싸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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